[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스페셜 MC로 합류한 레드벨벳 웬디 / 사진제공=JTBC

레드벨벳의 웬디가 ‘쿡가대표’ 두바이 편의 스페셜 MC로 발탁돼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최근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의 대한민국 셰프들은 세계 최고 셰프들이 모인 두바이로 떠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두바이 편에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스페셜 MC로 참여, 통역을 자처할 정도로 능숙한 영어실력과 선보였다.아이돌계의 소문난 ‘엄친딸’인 웬디는 미국 LA 유학 시절, 최우수 성적의 학생에게 주어진다는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한 수재로, 중학교 졸업 당시 학교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두바이에서는 영어 통역뿐 아니라 한국 셰프과 두바이 셰프들까지 사로잡는 깜찍한 응원까지 선보이며 ‘쿡가대표’ 팀의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스페셜 MC 웬디의 방문을 가장 반긴 건 MC 김성주. 그는 웬디가 등장하자 레드벨벳 노래 ‘덤덤(Dumb Dumb)’의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며 삼촌팬임을 인증했다는 후문.

웬디가 함께 한 두바이 편의 첫 번째 이야기는 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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