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이상엽·공승연, 철벽男 적극女의 장독대 '밀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과 공승연 / 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이상엽과 공승연이 한밤 중 장독대 사이에서 은밀하게 만났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측은 이상엽(박태하 역)과 공승연(김다해 역)의 장독대 만남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팽팽한 ‘밀당’을 하고 있는 두 남녀가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는 2회의 한 장면으로 완벽한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는 이상엽과 과감하게 접근하는 공승연의 상반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장소와 계기 등은 극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공승연은 ‘마스터-국수의 신’ 2회에 첫 등장한다. 공승연이 분할 김다해는 천생 여자 같은 외모와는 달리 선머슴 성격을 가진 인물. 이상엽과의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과 뻔뻔함으로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마스터-국수의 신’ 2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