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솔빈은 최근 영화 ‘대결’에 캐스팅됐다. 영화 ‘대결’은 ‘현피’와 ‘취권’이라는 소재를 다룬 액션영화.솔빈은 극중에서 본명과 동일한 솔빈으로 출연한다. 남자 주인공 재희의 회사 신입사원으로 입사동기인 정란과 항상 붙어다니는 밝고 애교가 있는 캐릭터를 맡았다. 사교성이 좋고 신입사원답게 풋풋하고 당찬 성격으로 솔빈의 매력과 닮은 역할이다.

솔빈은 데뷔 초 걸스데이 혜리의 닮은꼴로 화제가 된 멤버다. 큰 눈,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이국적인 외모에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를 자랑하면서, 털털하고 엉뚱한 성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 3개월만에 진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차세대 유망주다.

솔빈이 속한 라붐은 4월 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NH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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