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에스파 카리나/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에스파 카리나가 크리스마스에 캠핑을 가고 싶다는 소원을 밝혔다.

카리나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크리스마스를 너무 좋아한다"며 "올해는 트리를 시켜서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크리스마스에 캠핑을 가는 게 소원"이라며 "면허도 없어서 택시를 타고 가야해서, 다 준비 돼 있는 글램핑 같은 걸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카리나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용진은 또 한 번 성지를 예고하며 타로 점괘를 내놔 카리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카리나는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활동 스케줄이 예정돼 있다. 에스파는 올해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쉬'(Whiplash) 세 곡을 크게 성공시키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만큼 연말 시상식에 빠짐없이 초청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인 이날은 '2024 SBS 가요대전' 출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 제공=유튜브 채널 '용타로'
사진 제공=유튜브 채널 '용타로'
카리나는 알러지가 있는데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지,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지, 어떤 취미를 해야 좋을지 등 소소한 질문들과 예능에 대한 애정, 내년 활동운 까지 다양한 궁금증들을 털어놓고 이용진의 타로 카드로 답을 얻어갔다. 특히 여러 질문에 동일한 카드가 계속 나와 이용진과 카리나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용타로'는 이용진이 타로를 통해 게스트의 속마음과 관심사를 들어보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용진은 '용타로'를 위해 6개월간 전문적으로 타로를 배웠으며 '용타로'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이용진은 타로라는 도구로 게스트들을 속마음을 편안하게 이끌며 때로는 타로카드로 지드래곤의 컴백 같은 초대형 이벤트를 예측해 화제를 일으켰다.

'용타로' 카리나 편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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