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홉은 곧바로 '달려라 석진' 촬영에 투입됐다. 식사부터 이동까지 진의 기막힌 아이디어로 완성된 일정에 제이홉은 말을 잇지 못했고, 당황하는 그의 모습과 대만족하는 진이 대비를 이뤄 큰 웃음을 전했다. 제이홉은 갑작스러운 촬영에도 "진 형과 함께하는 것은 다 좋다"라며 둘의 모습을 촬영해 방탄소년단 단체 대화방에 공유하는가 하면, '달려라 석진'의 게스트를 모두 알고 있을 정도로 진의 활동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했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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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와 함께하는 진과 제이홉의 본격적인 폐병원 탈출기는 오는 31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한 시간 후 위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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