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전소미 아버지, '태양의 후예' 깜짝 출연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전소미의 아버지가 ‘태양의 후예’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2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 UN 군 병사 간 육탄전이 그려졌다.

극 중 송중기와 육탄전을 벌인 UN 군 병사는 바로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연습생 전소미의 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26일 오후 ‘태양의 후예’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해당 역할을 맡은 사람이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바가 맞다”라고 밝혔다.

전소미의 아버지는 송중기와 육탄전으로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 ‘프로듀스 101’에서 보여준 전소미의 끼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전소미는 현재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프로듀스 101′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