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리지가 ‘코미디 빅리그’를 찾는다.

21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귀여움의 대명사’ 리지가 ‘오지라퍼’ 코너에 특별출연해 이국주와 박빙의 애교 대결을 펼친다.이날 ‘오지라퍼’는 잘못을 애교로 무마하려는 여자에 대한 남녀의 인식 차이에 대해 배꼽 빠지는 토크로 공감을 자아낼 예정. 이국주와 이상준은 ‘바주카포’를 부르는 닭살 애교를, 리지는 남심을 저격하는 깜찍 애교를 선보이며 박빙의 애교 승부를 펼친다.

더불어 ‘인간 복사기’ 박나래는 이번 주 ‘암살’이정재로 변신, ‘잘생김’을 연기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주 ‘잭형’ 잭 블랙을 완벽 모사해 ‘국경 넘은 변신’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는 박나래는 날로 자신감을 더해가는 분장 개그로 이번 주에도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날릴 전망이다.

객석에서는 래퍼 치타가 깜짝 등장한다. 평소 ‘코빅’팬을 자처해 왔다는 치타는 평소 무대 위에서 선보였던 ‘걸 크러시’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흥 폭발’한 모습으로‘코빅’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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