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류준열, 박보검 위해 유심 구입 "마누라도 뺏겼는데" 불평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꽃보다 청춘’ 류준열이 볼멘소리를 했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제작진에게 납치를 당해 아프리카로 떠나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나미비아 공항에 도착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은 휴대폰 유심 카드를 사기로 했다. 고경표와 안재홍은 류준열에게 박보검 것까지 사라고 말했다.

이에 류준열은 “마누라도 뺏겼는데 유심도 쏴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 동안 아프리카를 종단 여행을 하는 모습을 그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