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님과 함께2’의 윤정수가 생일을 맞아 아주 잠시 가부장이 됐다.

16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는 촬영 당일에 생일을 맞은 윤정수와 이를 축하해주는 김숙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남편 윤정수의 생일을 알게 된 김숙은 “원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그 동안 네가 나한테 했던 걸 똑같이 하고 싶다”며 왕 게임을 제안했다. 김숙은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결국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어 잠시동안 윤정수만의 세상이 열렸다. ‘가모장’ 김숙에 기죽어 살며 조신하게 살림만 하더니 왕 게임을 활용해 청소부터 커피 주문, 안마에 외식까지 김숙을 부려 먹으며 쌓였던 한을 한껏 풀었다.

처음으로 ‘가부장’이 된 윤정수의 화려한 생일은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공개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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