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세단 SM6가 사전계약을 실시한다.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전국 전시장에서 SM6의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가격은 2,325만~3,250만 원으로 책정한다.국내에서 선보일 SM6는 국내 주행환경과 소비자 선호도 등을 고려해 약간의 변형을 줬으며, 르노삼성은 SM6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 중심축이었던 국내 세단시장의 중흥을 다시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SM6는 배기량 1.6/2.0리터 가솔린 엔진과 1.5 디젤, 2.0 LPi 4개 모델로 차체 길이도전고가 1.46m를 넘지 않으면서도 전장 4.85m, 전폭 1.87m의 비율을 갖췄다.또한 ‘나만의 차’로 세팅할 수 있는 운전자별 프로파일 설정, 5가지 모드의 7인치 계기판, 무손실 디지털 음원 재생 기술 등의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SM6는 오는 3월 공식 출시된다.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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