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응답하라 1988’로 주목받은 배우 이민지가 FA시장에 나왔다.

이민지는 최근 소속사 잉크코퍼레이션 측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잉크코퍼레이션 측은 “이민지가 최근 전속계약 해지 요청을 해 왔고,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 아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이민지는 이에 대해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뭐 대단한 배우도 아니고, 떴다고 나온 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할 말은 많지만 그래도 잘 해결된 것이니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회사 나온 것에 제가 먼저 SNS에 올린것도 나름에 이유가 있으니 크게 부풀릴 것도 없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라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이민지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의 절친한 친구 장미옥 역으로 출연, 얼굴을 알렸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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