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배우 김사희가 ‘한번 더 해피엔딩’ 에 카메오로 출연해 유인나와 신경전을 벌인다.

김사희는 27일 방송될 MBC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3회에서 고동미(유인나)의 라이벌 초등학교 교사 역으로 출연한다.극 중 김사희는 예쁜 미모에 이미 결혼을 한번 했다 이혼한 인물이지만 주변 남자 교사들에게 인기가 많아 다시 한번 결혼에 성공하는 여자로 등장한다. 또한 고동미가 점 찍은 남자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하게 되면서 결혼을 하고 싶은 여자와 돌싱에서 재혼녀가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번 더 해피엔딩’ 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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