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심형탁, 스타워즈 로봇 등장에 감탄 '로봇 마니아'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배우 심형탁이 영화 ‘스타워즈’시리즈에 등장하는 드로이드 R2D2의 등장에 감탄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우주 특집 ‘마션’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스노우보드복으로 만든 우주복을 입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기지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화성 기지 안으로 들어갔고 이때 한 로봇이 그들의 앞에 모습을 보였다. 로봇은 “반갑다. 화성에 온 걸 환영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로봇은 “옆에 내 친구를 소개하겠다. 이 친구 다 알지 않냐”고 전했고, 이 로봇은‘스타워즈’에 나왔던 로봇인 알투디투(R2D2)였다.

이에 멤버들은 깜짝 놀랐고 심형탁은 “우와 이거 완전 잘 만들었다”며 감탄하며 눈들 떼지 못했다. 멤버들은 “형탁이 형 진짜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