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에일리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1월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에서 가수 에일리는 다이어트 유발자 8위에 선정됐다.에일리는 자신의 다이어트에 대해 “식단 조절이나 이런 걸 할 때는 힘들었다. 뱃살이 많이 없어졌는데 노래 부를 때마다 힘이 부족하다”고 말한 바 있다.

에일리는 재미교포 3세로 어린 시절을 미국 뉴저지에서 보냈다. 그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이고 대학교에 들어가며 앉아서 공부만 하다보니 몸무게가 확 늘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에일리는 미국에 있을 당시 현재 모습과 비교해 다소 통통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에일리는 폭풍 다이어트 끝에 2012년 ‘헤븐’으로 가요계에 데뷔, 완벽한 비키니 몸매 등을 자랑 중이다.

에일리는 활동 중 식단 조절을 통해 1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에 두 번 총 500kcal만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한 그는 야채주스, 과일 등만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명단공개 2016’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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