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결혼 계획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해 MBC ‘킬미 힐미’ 종영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34세에는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 중이다”라고 답했다.당시 황정음은 “때가 되면 물 흘러가듯 지내는 생활이 맞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34세에 내 옆에 있는 남자와 결혼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7일 오전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오는 2월 말 4살 연상의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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