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정호연이 SNS에 게재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호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의 일기: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손만이 화면에 담겨 있다. 특히 왼손 약지에 반지가 끼워진 손이 눈길을 끈다. 정호연의 남자친구 이동휘 역시 같은 위치에 비슷한 모양의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된 바 있기 때문.

이동휘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이동휘 또한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어 일각에서는 이동휘와 정호연 커플의 커플링 인증 사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오전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이동휘와 정호연의 교제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이동휘와 정호연의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개인 사생활이라 교제 기간 등 자세한 사실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정호연 인스타그램, 이동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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