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아이콘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6일 시작돼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콘의 단독 콘서트 ‘아이콘서트 2016 쇼타임 투어 인 서울(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SEOUL)’가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6일과 7일 오후 8시 1, 2차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앞서 아이콘은 지난해 10월 3일 데뷔와 동시에 대규모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 티켓 오픈과 함께 1만 3,000석을 매진시키며 신인임에도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후 아이콘이 발표해 온 신곡들은 물론, 그간 아이콘이 활동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무대라 더욱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아이콘은 지난 9월 ‘취향저격’으로 데뷔 후 ‘리듬 타’와 ‘지못미’까지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3연속 인기몰이를 이어왔다. 더불어 2015 멜론 뮤직어워드, 2015 MAMA 등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2015년 가장 핫한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24일에는 그 동안 성원해준 팬들에게 선물하는 의미로 데뷔 풀앨범을 공개, 27일 SBS ‘가요대전’과 이달 3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덤앤더머’와 ‘왜 또’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이번 콘서트에서 보여줄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아이콘의 단독 콘서트 ‘아이콘서트 2016 쇼타임 투어 인 서울’ 티켓은 6일과 7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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