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2016년 KBS드라마를 책임질 배우들이 새해인사를 전했다.

31일 KBS 공식 SNS에는 ‘2016년 최고의 드라마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27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내년 7월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의 두 남녀 주인공 김우빈과 수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과 신민아, 첫 방송을 앞둔 ‘장영실’의 송일국이 등장해 잔잔한 미소로 새해인사를 전했다.수지가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상큼한 인사를 한 뒤 이어 나머지 배우들도 “2016년 KBS가 최고의 드라마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고 말한다.

내년 KBS 편성 드라마로는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부터, 김우빈 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 안재욱 소유진 주연 ‘아이가 다섯’, 박신양 주연의 ‘동네 변호사 조들호’ 등이 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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