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행주, 16강서 탈락..."제대로 못 한 것 같아 부끄럽다"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리듬파워 행주가 16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가 처음으로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도전했다.

이날 행주는 73kg급 16강 경기에 출전해 김한중 선수와 붙었다. 행주는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이며 여러 기술을 시도했다. 이에 코치는 “너무 뛰지 말고 차분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행주는 기술에 넘어가며 위기를 맞았고, 누르기까지 당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행주는 “옆에서 코치 많이 해주셨는데 하나도 제대로 못 한 것 같아서 부끄럽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