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고음 여제’ 소찬휘가 팬들에게 특별한 성탄송을 선물했다.

소찬휘는 8일 공식 SNS등을 통해 지난 11월 7일 방송된 ‘히든싱어4′ 출연자 ‘완도 소찬휘’ 황인숙,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씨와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을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소찬휘는 두 모창 실력자와 화음을 맞춰가며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의 첫 부분과 하이라이트를 부르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이 계속 음을 올리자 “애들 다 깨겠다”며 그만하자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여 보는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영상에서 소찬휘는 두 사람과 ‘히든싱어4′ 로 맺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소찬휘의 압도적인 우승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던 ‘히든싱어4′ 는 연말을 맞아 왕중왕전을 앞두고 있다.

소찬휘는 오는 12월 25일 저녁 6시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과 12월 31일 8시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에서 ‘더 보이스’ 란 타이틀로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소찬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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