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뮤지와 개그맨 유세윤의 UV(유브이)가 2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뮤지의 소속사 미스틱89는 7일 UV 신곡 ‘조개구이’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하며 UV의 컴백 사실을 알렸다. 사진 속 UV는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연상케 하는 80년대 장발의 복고 스타일을 완벽 소화했다.또한 인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뒷모습, 외국 배우들과 함께 있는 사진 등을 통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2010년 독특하고 참신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등장하며 신선한 충격을 준 UV는 매번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재미는 물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UV가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의 노래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UV의 싱글 ‘조개구이’는 18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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