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야구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의 연봉이 다시금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 시즌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로 부터 연봉 3억 엔(우리돈 28억 원)을 받았다. 일본 프로야구 외국인 투수 연봉 중 가장 많은 연봉을 자랑하는 오승환은 2년 연속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세이브 1위를 거둔 바 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을 곧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연합뉴스TV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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