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샤이니 키가 SM을 대표하는 뇌섹 남녀로 최시원과 보아를 꼽았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키는 “SM 식구 중에 남자는 최시원 선배가 제일 똑똑할 것 같고, 여자는 보아 선배가 제일 뇌가 섹시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키는 문제를 잘 풀 것 같은 샤이니 멤버로는 평소 추리소설을 즐겨 읽는 종현을 꼽았다.

또한 키는 본인을 뇌섹남이라고 칭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며 “그 말이 날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든다”고 호소했지만, 방송 출연에 앞서 진행된 보드게임 뇌풀기에서 멘사 추천 게임을 15초만에 풀어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키의 활약이 기대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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