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외대부고 최종합격자가 26일(오늘) 오후 5시에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소집일은 내달 중에 진행된다. 정원 미달 시에는 추가로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외대부고는 지난해에도 350명 모집에 1139명이 몰려 경쟁률이 무려 3.25대 1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학교다. 또한 교육관련 전문 사이트 등에 따르면 외대부고는 지난 수년간 수십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외대부고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외대부고 홈페이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