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되면서 서울에서 세종까지 통행시간이 70분대로 단축된다.
정부는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경부와 중부고속도로의 중부권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적인 정체와 위례신도시, 동탄신도시, 세종시의 급격한 인구증가로 교통혼잡이 가중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정부는 밝혔다.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통행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리스크를 분담하는 손익공유형(BTO-a) 모델 등 새로운 민자사업 방식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서울-세종간 통행시간은 70분대로 단축되며 기존 통행시간인 평일 103분, 주말 129분에서 크게 단축되는 것이다. 이에 수도권과 세종, 충청권의 연계가 강화돼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국토교통부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되면서 서울에서 세종까지 통행시간이 70분대로 단축된다.
정부는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경부와 중부고속도로의 중부권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적인 정체와 위례신도시, 동탄신도시, 세종시의 급격한 인구증가로 교통혼잡이 가중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정부는 밝혔다.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통행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리스크를 분담하는 손익공유형(BTO-a) 모델 등 새로운 민자사업 방식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서울-세종간 통행시간은 70분대로 단축되며 기존 통행시간인 평일 103분, 주말 129분에서 크게 단축되는 것이다. 이에 수도권과 세종, 충청권의 연계가 강화돼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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