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일본 인기 그룹 세카이노 오와리가 부른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의 스페셜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됐다.

12일 정오를 기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세카이노 오와리 밴드의 ‘미스터 하트에이크(Mr.Heartache)’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의 엔딩 OST와 드라마 하이라이트 부분을 삽입한 특별판이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밴드의 목소리와 더욱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시크릿 메세지’의 엔딩 테마로 쓰인 ‘미스터 하트에이크(Mr. Heartache)’는 극중 사랑에 상처 받고 아픔을 지닌 우현(최승현 분)과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내용으로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OST에 참여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는 2011년 메이저에 데뷔, 올해 7월 일본 최대 스타디움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2일간 14만명을 동원하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등 동아시아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AMUSE),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드라마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렸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아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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