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16일 열린 ‘프리미어12′ 8강전에서 쿠바를 꺾어 다시 한번 일본과 맞붙게 되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쿠바와의 8강전 경기에서 7-2로 승리를 거뒀다. B조 3위로 통과한 한국은 개막전에서 영봉패의 굴욕을 안겼던 일본와 재대결을 펼치게 되었다.일본은 같은 시간 타이베이에서 A조 4위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9-3의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일본의 ‘프리미어12′ 4강전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프리미어1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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