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윤정수와 김숙이 은근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노 로맨스’를 선언하며 ‘쇼윈도 부부’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가 아내 김숙을 은근히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켰다.최근 윤정수와 김숙은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각종 놀이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다 연인들의 애정 전선을 확인할 수 있다는 코너를 발견하고 재미삼아 서로의 마음을 체크했다.

결혼 초 ‘상대를 사랑하게 되면 1억 1000만원의 벌금을 낸다’는 무시무시한 조항의 계약서를 쓴 공식 ‘쇼윈도 부부’라 별 생각없이 버튼을 누른 두 사람. 하지만, 윤정수가 김숙에 대한 애정을 품고 있었다는 결과가 나와 두 사람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숨겨왔던 윤정수의 마음을 알게 된 김숙은 “1억 1000만원 빨리 가져와라”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정수는 현실을 부정하며 변명을 늘어놓기 바빴다.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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