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연말 티켓 대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XIA준수의 ‘믿고 보는 공연’이 올해도 계속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XIA준수가 오는 12월 29, 30, 31일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5 시아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타라 vol.4(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4)’를 열고 2015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어느새 연말 하나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XIA준수의 명품 올라이브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티켓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는 XIA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오케스트라와 XIA준수의 환상 케미를 담아낸 대체 불가 명품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이어져 왔다. 올해 역시 뮤지컬 넘버를 비롯하여 솔로 앨범의 발라드 수록곡, 드라마 OST 등 연말 감성을 저격할 세트리스트를 올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난해 XIA와 연말 공연을 함께했던 뮤지컬 음악 감독인 김문정 감독이 올해도 지휘봉을 잡는다. 올해는 무려 60인조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무대로 가수 XIA의 공연과는 또 다른 모습을 통해 믿고 보는 공연의 감동을 재연할 예정이다. 매년 연말 콘서트로 티켓 대란을 몰고 왔던 XIA의 이번 공연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XIA준수의 연말 단독 콘서트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1월 18일(수) 20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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