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야구선수 릭 벤덴헐크가 한국시리즈를 관람하고 있다.

벤덴헐크는 31일 오후 2시에 시작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를 찾았다. 벤덴헐크는 아내 애나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삼성 선수와 인사를 나눴다.릭 벤덴헐크는 현재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으로 올해 소프트뱅크의 재팬시리즈 우승을 이끈 투수다.

벤덴헐크는 지난해까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로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 통합 우승 4연패에 일조했다. 벤덴헐크는 2013~14시즌 49경기에서 20승 13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KBO리그 2년 차인 2014 시즌에는 13승 4패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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