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2년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루시드폴은 오는 12월 2년 만에 정규 7집 음반 ‘누군가를 위한,’을 발표한다.‘누군가를 위한,’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의 루시드폴이 보낸 일상에 대한 담담하고도 총체적인 기록을 담았다. 루시드폴이 낮고 부드럽게 읊조리는 노래는 물론 직접 지은 글, 이 외의 다양한 구성을 하나의 완전체로 엮은 한정판이 발매될 예정.

특히 이번 정규 7집에서는 음반 수록곡 외에 루시드폴이 직접 지은 동화책 ‘푸른 연꽃’의 OST격인 노래들이 담겨 책과 더불어 ‘보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어 완성도 측면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루시드폴은 오는 12월 새 음반 ‘누군가를 위한,’의 발표와 맞물려 연말에 공연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안테나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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