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U-17 대표팀이 기니에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승우가 메시, 이니에스타와 함께 한 사진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승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고의 선수들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메시, 이니에스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두 선수 모두 이승우와 체격,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평소 이승우가 자신의 우상이자 롤모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국의 메시’, ‘제2의 메시’라는 타이틀로 주목받고 있는 이승우와 장본인 메시의 인증샷은 그 자체로도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21일(이하 한국시간)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칠레 라세레냐의 라 포르타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기니에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8일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확보한 대표팀은 2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6점을 기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이승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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