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지성은 지난 6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차유람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당시 이지성은 “오늘은 제 결혼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지성은 차유람에 대해 “처음에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인격과 지성에 깊이 빠졌다”며 “저와 그녀의 만남은 책을 통해 이뤄졌고, 사랑 또한 책을 통해 깊어졌다”고 밝혔다.

이지성은 “차유람은 ‘생각하는 인문학’의 첫 독자이자 조언자였다”며 “저는 그녀의 조언에 힘입어 ‘생각하는 인문학’을 잘 집필할 수 있었다. 차유람은 저 이상으로 기부와 봉사에 관심이 많다”며 차유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차유람의 소속사 루브 E&M 측은 “차유람이 임신한 것이 맞다. 그러나 개월 수나 예정일 등 자세한 내용은 현재 파악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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