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상윤 고백에 "난 안 좋아해!" 버럭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최지우가 이상윤의 고백을 거절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이 하노라(최지우)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노라는 갑작스런 차현석의 고백에 놀라 딸꾹질을 했다. 하노라는 “이혼하고 마음 추스를 시간을 기다려준 거다”는 차현석의 말에 “네가 날 좋아한다고? 그것도 웃기지만 내가 널 좋아해? 누가 그러냐. 난 아니다”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차현석은 “이혼했다, 아들 있다, 뻔한 이유로 물러나지 마라. 하노라답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하노라는 “그렇게 생각하는 네가 더 상투적이다”고 응수한 뒤 자리를 떠났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