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시원, 미워할 수 없는 왕자병 "잘생긴 나, 안녕?"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시원이 자신의 얼굴에 지나친 자신감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신혁(시원)이 지성준(박서준)과 김혜진(황정음)을 따라 출장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혁은 술에 취한 지성준을 침대에 뉘인 후 김혜진에게 뜬금 없이 “내가 그렇게 느끼하게 생겼냐”고 물었다. 김신혁의 느끼한 미소에 김혜진은 “물 떠오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혼자 남은 김신혁은 문득 거울을 보다가 “깜짝이야. 이렇게 잘생겨서 매일 놀란다”고 자신의 얼굴에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혁은 또 스스로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안녕”이라고 인사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