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과거 발언 눈길 "이선균은 우리 집 셋째 아들"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전혜진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 이선균에 대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전혜진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전혜진은 “이선균은 술 마시고 할 거 다 한다. 그런데 저는 ‘전혜진’이 없어졌다. 거의 ㅎ까지”라며 “이선균은 목소리만 들어도 다 알아보니까 집안일은 주로 제 담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가끔 짜증이 폭발한다”라며 “그럴 때는 발끈하지 말고 오빠처럼 히스테리로 받아주면 좋겠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전혜진은 “이선균은 우리 집 셋째 아들”이라고 말했고, 이선균은 “첫째 아들도 아니고 셋째 아들이냐”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진은 최근 영화 ‘사도’에서 영빈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