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슈퍼아이돌’ 김형석이 연습생들의 성장에 감동했다.

10월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MUSIC ‘슈퍼아이돌’ 11회에서는 파이널 무대를 향한 3번째 팀 배틀 경합이 공개된다. 15명의 연습생들은 지난 주와 같은 멤버로 무대에 올라, 치열한 서바이벌을 펼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10월 5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작곡가 김형석의 ‘슈퍼아이돌’ 11회 출연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형석은 조권, 미쓰에이 지아, 중국 가수 조격과 함께 심사위원 석에 앉아 연습생들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다. 그의 얼굴 가득한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김형석이 이토록 흐뭇한 미소를 지은 이유는 무엇일까. ‘슈퍼아이돌’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김형석은 특히 한 연습생의 성장에 감동해 미소를 연발했다는 전언이다. 김형석은 한 연습생의 무대를 접한 뒤 “오늘 정말 많이 놀랐다. 전에는 노래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오늘 보니 굉장히 많이 늘었다”며 감탄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연습생에게 단독 노래를 요청하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해당 연습생 역시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슈퍼아이돌’ 경연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형석을 감동시킨 연습생의 정체는 누구일까?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 11회는 10월 6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MUSIC ‘슈퍼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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