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오마베’ 태오가 아빠 리키김에게 당했다.

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하와이 여행을 마무리 짓는 태린·태오 남매와 리키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리키김과 태오는 물이 고인 농구대에서 놀았다. 리키김은 고인 물을 발로 차자 분수처럼 솟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리키김은 “태오야 여기 벌레 있어”라며 태오를 유인했다.

태오는 농구대를 유심히 바라봤고 리키김은 발을 튕겨 태오의 얼굴에 물을 튀겼다. 아빠에게 당한 태오는 인상을 찌푸렸고 또 한 번 장난을 치려던 리키김에 “아니다”라며 두 번 속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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