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게더’는 주간(9월 14~20일)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 가온웨이보차트 그룹부문에서 3주째 1위(8월 31일~9월 20일)를 차지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씨엔블루는 앞서 22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와 23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중국 음악 전문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V차트 정상에 올랐고, ‘투게더’는 홍콩o인도네시아o말레이시아o필리핀o싱가포르o대만o태국 등 총 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호소력 짙은 기타 연주와 드럼으로 다른 밴드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이번 앨범을 호평한 바 있다.

1년 7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투게더’를 발표한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신데렐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