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아이콘, "'취향저격', 들으면 취할 것 같은 곡… '취한저격'"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신인 그룹 아이콘이 데뷔곡 ‘취향저격’을 설명했다.

지난 1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아이콘의 ‘취향저격의 밤’에서는 데뷔곡 발표를 앞둔 아이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아이콘의 멤버 김진환은 뮤직비디오와 곡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타이틀곡 ‘취향저격’을 “아이콘 같으면서도 아이콘 같지 않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취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취한저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취향저격’ 작사, 작곡에 참여한 멤버 비아이는 “저희가 센 걸 할 줄 알았을 거다”라며 “몽환적이고 몽롱한 분위기를 연출해 봤다”고 말해 곡의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아이콘은 15일 선공개곡 ‘취향저격’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 ‘데뷔 하프 앨범(DEBUT HALF ALBUM)’, 11월 2일 ‘데뷔 풀 앨범 웰컴 백(DEBUT FULL ALBUM WELCOME BACK)’을 발매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V앱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