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이 했던 위험천만한 행동에 대해 고백한다.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2 ‘안녕하세요’에는 파이팅 넘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고민 주인공은 “제 친구는 맥주 8잔을 원 샷, 겨울 바다 입수 등 무모한 도전을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이에 신동엽은 5연승을 앞두고 있는 연승자 ‘불사조 남편’과 비슷한 고민인 것 같다며 “연승자도 눈 감고 운전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즐겨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진은 “방송을 봤는데 연승자분이 했던 위험한 행동들 나도 다 했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전진은 “오토바이를 10초동안 눈 감고 탄 적이 있다”며 위험천만한 일화를 밝혔다. 그의 깜짝 고백에 모두가 만류하는 가운데, 방청석에 앉아있던 연승자가 전진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박수를 쳐 객석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전진은 최근 솔로 앨범 ‘#리얼#(#REA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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