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이태란이 ‘여자를 울려’ 종영을 앞두고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이태란은 개인SNS를 통해 “수정, 민정, 세준, 서진! 나와 육개월을 함께한 식구들~ 고생했어!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서 이태란은 함께 작업해온 스태프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태란은 한적한 시골 농가에서 싱싱한 채소를 보고 있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여운 브이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MBC ‘여자를 울려’ 방송에서 이태란은 오랫동안 이어왔던 시부모와의 고부 갈등을 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리는 등 세련되고 애교있는 며느리의 모습을 선보였다. 종영이 2회 앞으로 다가온 만큼 어지러운 강 회장 일가 속에서 그녀가 어떻게 중심을 잡아 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이태란SN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