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유니콘이 ‘나는 걸그룹이다’ 최종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가요계 데뷔 신호탄을 울렸다.
26일 오전 10시, 웹트콤 ‘나는 걸그룹이다’의 최종편 ‘걸그룹의 데뷔편’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됐다.이날 방송된 ‘걸그룹의 데뷔’ 편은 유니콘의 멤버 가영이 주인공을 맡아 오랜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최종 데뷔를 앞둔 걸그룹의 준비단계에 대해 소개했다. 걸그룹 데뷔 과정은 ‘콘셉트와 이름을 만든다’로 시작돼 ‘멤버 이름 정하기’, ‘의상 정하기’, ‘표정연습’, ‘피부 관리’로 이어지며 제일 중요한 ‘춤, 노래 연습’으로 마무리 된다.
또 유니콘은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멤버 가영을 웃기기 위해 몸 개그와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장난기 가득한 비글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걸그룹이다’ 최종편을 통해 멤버 가영이 공개되면서 신인 걸그룹 유니콘의 멤버 위니, 유진, 루미, 가영, 샐리까지 5인조 완전체가 공개됐다. 이에 유니콘의 최종 콘셉트와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올라간 상황이다.
신인 5인조 걸그룹 유니콘은 오는 3일 첫 미니앨범 ‘유니콘 – 원스 어폰 어 타임(Unicorn – Once Upon A Time)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웹트콤 ‘나는 걸그룹이다’ 화면 캡처/쇼브라더스&펀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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