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국민 치와와 커플 김국진-강수지가 둘레길 등반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국민 치와와 커플인 김국진-강수지의 달달함이 폭발할 예정이다.지리산 둘레길 특집으로 꾸며질 이번 방송에서는 김국진, 양금석, 강수진, 박세준, 박형준 등이 한 팀이 되어 둘레길을 걷는다. 이 날 박형준은 둘레길을 걷기 전, 직접 준비한 쿨 스카프를 강수지에게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후 둘레길을 걷는 중 김국진이 더위를 심하게 타자, 강수지는 김국진의 스카프에 직접 물을 적셔주며 “오빠, 챙겨줄 때 고맙다고 하세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날 새로 등장한 원조 청춘스타 박형준은 “과거 강수진의 팬이었다”고 밝혀 주위의 이목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SBS ‘불타는 청춘’은 과거 청춘 스타들의 매력발산과 더불어 7,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 금요일 밤에서 화요일 밤으로 방송시간을 옮겨 화요일 심야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국민 치와와 커플의 면모를 뽐낼 김국진-강수지의 호흡은 25일 오후 11시 15분에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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