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래퍼 아웃사이더가 청소년들의 ‘멘토’로 나섰다.

최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래퍼 아웃사이더는 자신만의 독특한 형식으로 기획된 강연 브랜드 시즌2 ‘렉쳐 콘서트’를 오픈했다.현재 한국청소년진흥원의 첫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웃사이더는 힙합 크루 레어하츠 멤버들과 진행 중인 ‘스쿨어택’,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 10월 진행 예정인 ‘아.사.고(아주 사소한 고백)’, ‘2015 지역희망박람회’ 등 강연과 콘서트가 융합된 렉쳐 콘서트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아웃사이더는 그 동안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고백하며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던 만큼 본격적으로 강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20회가 넘는 강연 일정 등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진솔한 강연은 물론 신나는 힙합 공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렉쳐콘서트에 벌써부터 많은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래퍼로서 유일하게 수십 차례 단독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온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아웃사이더의 파란 만장한 상처공감 토크쇼 - 아파쇼’, ‘청소년 성장토크콘서트’와 ‘콘서트, 청춘순례’, ‘2014 청소년행복박람회’ 등 다양한 주제로 60회가 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광동고등학교, 서울실용음악학교, 김해 애니메이션고등학교, 울산 신원중학교, 대구 능인고등학교, 평택 청담고등학교, 광주 정광 고등학교, 홍성 여고, 선화여고 등 전국의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해 왔으며, 최근 산문집 ‘천만명의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아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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