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더쇼’에서 자타공인 ‘어깨 깡패’로 알려진 빅스 레오의 실제 어깨너비가 공개된다.
최근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로 활발한 활동 중인 빅스의 유닛 그룹 빅스LR이 ‘더쇼’의 코너 ‘5초 인터뷰’에 출연한다. 인터뷰 중 ‘레오의 어깨너비는 몇 cm?‘라는 질문을 받은 라비는 “얼마 전에 재 본 적이 있다”며 자신 있게 대답했는데, “18.5”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는 손 한 뼘 정도밖에 안 되는 길이로, ‘인치’와 헷갈린 라비의 실수였던 것이다.이어 라비는 줄자로 레오의 어깨너비를 직접 측정했다. 그 결과 남자 수영선수들의 어깨너비 못지않은 ’49cm’가 나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5초 인터뷰’에서는 빅스의 멤버 홍빈과 혁이 깜짝 등장한다. 빅스LR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이들은 자신들을 새로운 응원 유닛 ‘빅스HH’라 소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25일 방송되는 ‘더쇼’는 빅스LR을 비롯해 JJCC, SG워너비, 김소정, 김형준, 놀자, 마이비, 배드키즈, 소녀시대, 스테파니, 앤씨아, 에이프릴, 여자친구, 연분홍, 워너비, 전설, 주니엘, 지피지기, 티아라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현지 시각)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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