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1박 2일’ 김종민이 팔씨름 대결 상대로 탄탄한 팔 근육을 가진 미군이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앞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 야간 출사를 떠났다.
특히 김종민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카메라 사수를 위해 팔씨름 대결을 펼치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민은 무슨 일인지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채로 제작진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엄청난 팔 근육을 가진 외국인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그의 모습이 이어져 무슨 상황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이는 김종민이 팔씨름 대결 상대로 자신의 허벅지 두께만 한 팔뚝을 자랑하는 미군을 마주하고 당황함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다. 김종민은 주먹을 불끈 쥐고 팔뚝에 힘을 주고 있는 미군의 팔을 심각한 표정으로 만져보고 있는데, 잠깐만 만져도 느껴지는 상대의 포스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경악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김종민은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포스에 팔씨름 대결을 펼칠 때마다 떨었다는 후문. 그의 순탄치 않을 미션 과정에 궁금증을 높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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