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김정훈이 자신의 IQ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백투더스쿨 특집’에서는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해 유쾌한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김정훈씨는 아이큐가 146이에요?”라 말을 꺼내자, 박명수는 “하는 것 봐선 잘 모르겠네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훈은 초등학교 때 IQ 테스트를 했다며, 제대로된 테스트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이 되어 다시 테스트를 했더니 하락했다며 “136”이라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유재석이 “전국 1등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 말하자, “그런 적은 없고”라 부정하며 “학생 수가 좀 적었을 때 (전국) 67등”이라 밝혔다.학창시절 받은 최악의 점수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처음 들어와서 전교 1등이 나왔다”며, “이후 태만해져서 두 번째 시험을 봤을 때 전교 27등”이라 말해 출연진의 원성을 샀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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