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오 마이 베이비’ 가수 김태우의 딸 25개월 지율이가 낱말공부에 돌입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이제 막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한 지율이를 위해 낱말카드를 활용해 홈스쿨링에 나선 아빠 김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지율이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동물이면 동물, 음식이면 음식, 뭐든지 척척 알아 맞혀 평소와는 180도 다른 똘똘이 지율이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이어 생생한 현장에서의 실물 학습을 위해 김태우는 지율이와 함께 재래시장을 찾았다. 과일가게를 방문한 지율이는 아빠 김태우가 말하는 과일이름을 듣고 단번에 실물을 찾아내는 놀라운 모습을 선보였다. 게다가 지율이는 구매해야하는 과일 개수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바구니에 담아 상인들에게 박수갈채까지 받았다.
이어 사탕 및 초콜릿과 같은 단맛 외에도 새로운 미각의 세계에 눈뜬 지율이는 시장 안을 활보하며 다양한 음식을 시식했고, 가리지 않고 뭐든지 잘 먹는 명불허전 먹방 베이비의 면모를 선보였다.
거침없이 단어를 척척 맞추는 더 ‘찌’니어스 지율이의 놀라운 낱말공부 실력은 15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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