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참깨와 솜사탕의 첫 번째 소극장 공연 ‘두근두근 속마음’ 티켓이 13일 오후 5시부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정식 오픈된다.
이번 공연은 참깨와 솜사탕의 첫 번째 소극장 공연으로,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혀 두근두근한 설렘과 속마음을 털어놓은 듯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을 주고받으며 진행 될 농밀한 공연으로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공연 ‘두근두근 속마음’에서 참깨와 솜사탕은 열병 같은 고민을 앓고 있는 청춘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깨와 솜사탕은 최기덕, 박현수, 유지수로 이루어진 3인조 혼성 밴드로, 2013년 미니앨범 ‘속마음’으로 데뷔하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디지털싱글 ‘Rainy Dance’와 ‘마음거리’를 발표하며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2015년 정규 1집 발매와 동시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실력파 뮤지션이다. 데뷔 후 인디씬의 새로운 열풍을 몰고 다닌 참깨와 솜사탕은 두 번의 단독 콘서트에 이어 오는 9월에 첫 번째 소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참깨와 솜사탕의 첫 번째 소극장 공연 ‘두근두근 속마음’은 9월 5일과 12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파스텔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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